连心说:好的,我知道的,这话我会和我奶奶说微光,我们一起去坐摩天轮吧然而在楼下和父母撒娇卖萌的耳雅并不知道,她的电脑在没有人操作的情况下自动登录了갑자기 떠나버린 시즈루(미야자키 아오이)를 계속 기다리던 마코토(타마키 히로시). 2년 후 그에게 온 것시즈루의 편지 한 통이었다. 크리스마스로 들뜬 뉴욕거리, 그는 그녀를 만나기你明天跟皇上说你选错了呀,可以再换的,反正选妃大典还没有结束갑자기 떠나버린 시즈루(미야자키 아오이)를 계속 기다리던 마코토(타마키 히로시). 2년 후 그에게 온 것시즈루의 편지 한 통이었다. 크리스마스로 들뜬 뉴욕거리, 그는 그녀를 만나기